도장파는 일을 하는 소심한 남자는 아내가 바람이 난것같다는 의심을 품고 그 남자를 찾아갑니다. 물론 대놓고 말은 못하고 그가 모는 택시를 잡아타고 낙산을 가자고 합니다. 그 소심한 남자의 집이 낙산이었거덩요. 아내의 불륜남은 세상에는 사랑만 있을 뿐 불륜은 없다는 등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소심남의 속을 있는대로 뒤집어 놓더군요. 소심남과 불륜남의 드라이브중 차가 고장나는 상황이 닥칩니다. 어느 산골의 꼬불꼬불한 길... 그 길위로 수박들이 우르르 굴러오는 장면이 있고 조금 뒤 으깨진 빨간 수박들 위로 견인차가 택시를 끌고 가는 장면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고, 불륜남은 소심남의 아내가 혼자 있는 집으로 갑니다. 현장을 목격한 소심남은 이 둘을 죽여버리겠다는 마음으로 도장파는 칼을 챙겨가지만 소심하기 짝이 없는 그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불륜남의 택시를 훔쳐타고 그의 부인이 있는 서울로 갑니다. 그리고 불륜남의 아내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그녀와 밤새 술을 마시다가 같이 춤을 추고 벌거벗고 잠을 잡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불륜남이 목격하게 되지요. 세상엔 사랑만 있고 불륜은 없다는 주장을 하는...
꽤 시원한 복수이지요?
넥스트큐 예쁜손글씨 까까 근육닷컴 오케이플로라 유진엔텍 ☆거긴 안돼!!☆ 『넓은 우주.』..☆。 리본마마 테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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